4년 동안 혼자 게임을 만든 남자, 에릭 바론
누군가는 미친 짓이라 불렀고, 다른 이들은 불가능한 도전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에릭 바론은 세상의 모든 회의적인 시선을 뒤로한 채, 자신만의 꿈을 향해 걸었습니다.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음악 작곡, 스토리 작성까지... 대형 스튜디오라면 수십 명이 나눠 맡을 작업을 그는 홀로 감당했습니다.2011년부터 2016년까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에릭 바론은 산업의 전문가들조차 불가능하다 여겼던 일에 도전했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며, 그는 자신만의 세계를 한 줄 한 줄 코드로 만들어갔습니다.오늘날 '스타듀 밸리'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수백만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는 이 게임은, 처음엔 그저 한 젊은이의 무모한 도전에 불과했습니다. 그 누구도 이 게임이 1,500만 카피 이상 판..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