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망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빠니보틀의 가장 위험했던 순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찔하고 긴장감 넘치는 TOP 4를 함께 살펴볼까요? (※본 랭킹은 글쓴이 본인이 생각하는 주관적인 랭킹이므로 독자분들이 생각하는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
4위 바다 건너기
빠니보틀 본인도 '차라리 집시촌을 가는게 낫다(농담)'라고 했을 정도로 아주 위험한 도전이었다고 해요. 작은 튜브 하나에 의지한 채 바다를 건너려 했죠. 빠니보틀이 뽑은 가장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지만 (이집트 비둘기집 등반보다 위험한 것 같다고 했네요), 그래도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배들도 있고 건너가려고 한 섬이 그렇게 멀어보이지 않아 개인적으로 랭크 4위에 올렸습니다.
3위 인도 석탄 기차 탑승
철광석을 싣고가는 지붕도 없는 기차위에서 무려 5시간동안 여행했어요. 숨 막히는 더위와 석탄 먼지 속에서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도 기차편을 보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여행 유튜버로 탑을 찍으려면 이정도는 해야되나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밤에는 앞이 보이지 않아 더 위험했죠. 정말 아찔했어요. 중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탈주한 것은 아주 잘한 결정같습니다.
2위 이집트 비둘기집 등반
카이로의 한 폐건물, 빠니보틀은 고층 빌딩정도되는 높이의 나무탑을 맨손으로 기어올랐죠. 사다리나 계단도 없는 부실해 보이는 나무 발판에 의지한 채 안전장비 하나 없이 올라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어요. 한 발 한 발 오를 때마다 나무가 부서질 것 같은 아찔한 순간이 계속됐죠. 위에서 내려다본 도시 전경은 멋졌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모르겠어요.
1위 슬로바키아 집시촌 탐방
빠니보틀의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슬로바키아 루닉(Lunik 9) 집시촌 탐방이에요. 이곳은 슬로바키아의 큰 집시 거주지 중 하나로, 범죄와 빈곤으로 악명 높은 곳이죠. 빠니보틀은 이곳을 홀로 들어가 탐험했어요. 쓰레기 더미 사이로 무너져가는 건물들, 버려진 차량들... 주민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받으며 걸어가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숨을 죽였죠. 돈과 먹을 것들을 쥐어주며 말다툼과 위협적인 상황들을 모면하기는 했지만 해당 영상을 본 어떤 슬로바키아인은 그걸 보며 별탈없이 빠져나온 것을 천운이라고도 했습니다. 결국 빠니보틀은 차비를 제외한 모든 돈을 뺏기고 말았어요.
여러분, 어떠셨나요? 빠니보틀의 이런 위험천만한 모험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더 아찔하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는 절대 이런 행동들을 따라 해선 안 돼요. 빠니보틀의 모험을 보며 스릴을 즐기되, 안전은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걸 꼭 명심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있고 안전한(!)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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