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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KTX 암표 vs 되팔기: 어떻게 구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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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망입니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TX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 암표와 되팔기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연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암표 거래와 합법적인 되팔기 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알고, 불법 행위를 피하기 위해 이 글을 통해 차이점을 쉽게 파악해 보세요. 함께 알아봅시다!

 

KTX 암표. 구글 검색

암표 vs 되팔기: 명확히 알아야 할 차이점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법적으로는 천지차이입니다!

  • 암표: 구매 가격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위
    • 이익을 목적으로 대량으로 구매하여 재판매하는 경우
    • 예: 5만원에 구입한 KTX 표를 10만원에 판매 되팔기
    • 매크로 사용만으로도 계정 정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고 판매 등의 행위가 발생할 시 법적 제재
  • 되팔기: 개인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표를 판매
    • 원가나 합리적인 수준의 금액으로 판매 (약간의 수수료 포함 가능)
    • 예: 5만원에 구입한 KTX 표를 5만5천원에 판매
    • 합리적인 수수료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원가의 10% 이내로 권장
    • 암표 판매자로 오해받지 않도록 되팔기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좋음
    • 과도한 이익 추구나 가격 책정은 암표로 간주될 수 있음  

작년 암표 적발이 어려웠던 이유

2023년 암표 적발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 은밀한 거래: 대부분 개인 간 거래로 이뤄져 적발이 어려움
  • 온라인 플랫폼 활용: SNS, 중고거래 앱 등을 통한 교묘한 거래 방식
  • 단속의 한계: 제한된 인력으로 모든 거래를 감시하기 힘든 현실

KTX .pixabay

암표 처벌, 생각보다 강력하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발표에 따르면, 암표 처벌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철도사업법 제10조의2: 상습 또는 영업적 암표 판매 시 최대 500만 원 과태료
  • 경범죄 처벌법: 단순 암표 거래 시 2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
  • 코레일의 강력 대응: 불법 거래 의심 게시물 삭제 및 경찰 수사 의뢰

코레일의 암표 근절 노력

  • 온라인 플랫폼 협력: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불법 거래 게시물 삭제
  • 적극적인 모니터링: 명절 기간 집중 감시 및 불법 행위 적발 시 즉각 대응
  • 기술적 대책: 매크로 방지 프로그램 활용, 부당 선점 행위 차단
  • 제보 시스템 운영: 코레일 홈페이지와 앱에 '암표 제보 게시판' 상시 운영

경범죄 처벌법 : 암표 처벌이 고작 벌금 20만원?

마치며...

KTX 표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 암표의 유혹이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500만원이라는 강력한 과태료와 다양한 위험성을 고려하면, 합법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표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코레일의 강화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로 공정한 티켓 구매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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